
비주얼이 좀 별로지만 아무튼 맛은 있다. 가운데 필링이 망고 같은 맛이 남. 원래는 라임즙 넣으라고 했는데 여기서 라임 구하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므로, 라임 대신에 오렌지즙을 잔뜩 넣어주었다.
머랭을 원래 뾰족한 모양으로 올렸어야지 좀 더 예쁜 색이나 모양이 되지 않았을까 싶음.
사실 만들면서 이 파이 반죽(빵 파이 만들 때 쓰는 반죽이랑 다름)이랑 타르트 반죽이랑 뭐가 다르지, 했는데 맛이 좀 다르다. 오호. 이 파이지, 무척 내 취향의 맛이 나서 다 만들어서 한 입 물고는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지금 바닥에 물이 고이고 있는데 왜 생기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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